김수현 광고계 손절 확산 미성년자 교제 의혹 논란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으로 인해 광고계에서 잇따라 계약 해지를 당하며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러한 의혹은 김새론 유족의 폭로로 시작되었으며, 김수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광고계의 손절

김수현은 그동안 다수의 국내외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여러 브랜드가 김수현과의 계약을 종료하거나 광고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프라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는 김수현과의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 보호를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조 말론 런던: 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던 김수현과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쿠쿠 차이나: 가전제품 브랜드 쿠쿠의 중국 법인인 쿠쿠 차이나는 김수현과 관련된 모든 브랜드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공식 플랫폼에서 그의 사진을 제거했습니다.


해외 팬덤의 반응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해외 팬덤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예정되어 있던 팬미팅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으며, 현지 팬사이트들이 활동을 중단하거나 계정을 폐쇄하는 등 팬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송 활동에 미치는 영향

김수현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하차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 '넉오프'의 경우, 김수현의 하차가 결정된다면 제작진과 방송사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위약금 문제

김수현의 광고 계약 해지와 방송 하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약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 팬미팅이 취소될 경우 약 13억 원의 위약금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수현 측의 입장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초기에는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을 부인했으나, 이후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성년자 시절의 교제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결론

김수현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 광고계와 해외 팬덤, 방송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대응과 행보에 따라 그의 연예계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