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4월의 신부 된다! '솔로지옥'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웨딩마치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 35세)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한 사업가 최시훈(32세)과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11월 19일 에일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에일리는 팬카페를 통해 "기쁜 소식에 많은 축하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시훈은 '솔로지옥' 출연 이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에일리는 지난 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이덜샤워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에일리는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단체로 웨딩드레스를 입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내 곁을 지켜준 든든한 내 친구들과 가족들, 앞으로 다가올 내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음에 정말 고맙고 사랑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에일리는 결혼을 앞두고 3월 20일 새 미니앨범 '(Me)moir'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앨범은 정규 3집 'AMY' 이후 3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작품으로, 에일리는 공식 SNS를 통해 릴리즈 캘린더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스스로가 자신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지난 1년간 준비한 앨범이다. 긴 시간 공들여 준비한 작품인 만큼 리스너들이 만족할 만한 작품과 활동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습니다.

에일리는 2012년 데뷔 이후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결혼과 새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준비와 함께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두 사람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에일리와 최시훈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으며,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