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과 1인당 50억 원 정산 논란

2025. 3. 7. 14:15연예ㆍ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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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걸그룹 뉴진스(NJZ)와 소속사 어도어(ADOR) 간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멤버 1인당 50억 원의 정산금 지급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송 배경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9일 어도어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신뢰 관계의 파탄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이 유효함을 확인해달라는 소송과 함께, 멤버들의 독자적인 활동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어도어 측 주장: 1인당 50억 원 정산금 지급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에게 1인당 50억 원의 정산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로부터 210억 원의 투자를 받아 뉴진스를 육성했으며, 차별이나 부당 대우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멤버들의 입장과 활동 현황

뉴진스 멤버들은 현재 NJZ로 그룹명을 변경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도어는 이러한 활동이 전속계약 위반이라며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판부의 질의와 향후 전망

재판부는 NJZ의 향후 활동 계획과 새로운 기획사와의 계약 여부 등을 확인하며, 전속계약의 유효성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K-POP 업계의 계약 관행과 아티스트 권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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