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8. 23:29ㆍ연예ㆍ방송
2025년 3월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방송인 지상렬의 특별한 인천 나들이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은 박서진의 진솔한 고민과 두 사람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송에서 박서진은 지상렬의 초대로 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박서진은 지상렬에게 꽃다발과 베이비 로션을 선물하며, 이전에 지상렬이 노인성 가려움증 진단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인천의 한 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서진은 갑작스러운 인기 상승으로 인한 부담감과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시선이 감당 안 된다. 그래서 어떨 때는 '난 이걸 담을 수 없는 그릇'이란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지상렬은 이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습니다. 그는 "힘든 경험이 밑거름되는 것"이라며 박서진에게 강해지는 연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월미도의 놀이공원을 찾아 디스코 팡팡과 바이킹 등 놀이기구를 체험했습니다. 특히 지상렬이 박서진을 혼자 바이킹에 태우고 내려버리는 장난을 쳐 박서진이 배신감과 무서움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되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은 박서진의 인간적인 면모와 지상렬과의 특별한 우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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