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학교 여학생 사망 사건, 교사 신상 공개… 명재완 누구인가?

2025. 3. 12. 12:34사회ㆍ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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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학생 김하늘 양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피의자는 해당 학교의 48세 여성 교사 명재완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명재완의 얼굴,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는 범행의 잔인성과 중대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명 씨의 신상 정보는 2025년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간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명재완은 2025년 2월 10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창고에서 하교 중이던 1학년 학생 김하늘 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명 씨는 학교 인근에서 흉기를 구입하고 시청각실 창고에 숨어 있다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김하늘 양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하였습니다. 명재완은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하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공개된 정보 외의 피의자 신상을 유출하거나 주변 인물을 공개하면 형사처벌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범죄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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